美, 이란 고위관리 2명 추가 제재_베토 카레이로 공원_krvip

미국 정부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이란의 최고위 군 관계자 2명에게 인권 침해 책임을 물어 추가 제재 조치를 취했습니다. 제재 대상자는 하산 피로우자바디 합참의장과 압돌라 아라키 혁명수비대 부사령관으로 이들은 지난 2009년 선거 직후 시위에 나선 반대파를 무자비하게 진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제재로 이들의 미국 내 자산은 동결되고 미국인과의 비즈니스 관계도 금지됩니다. 미국은 지난해 10월 이란 정부 관리 8명에 대해 같은 이유로 제재를 내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