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금품수수 혐의’ 민영진 전 KT&G 사장 소환_애틀랜티코 카지노 상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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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수수 의혹 등을 받고 있는 민영진 전 KT&G 사장이 오늘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민 전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협력업체 금품 수수와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 전 사장은 검찰청사에 들어서면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모두 부인한다고 말했습니다.

민 전 사장은 협력업체의 납품 편의를 봐주고, 자녀 결혼식 축의금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는 등 3차례에 걸쳐 모두 1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민 전 사장은 또, 충북 청주시 연초제조창 부지 매각과 소망화장품 인수와 운영 과정에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민 전 사장에 대해 모두 5가지 정도의 범죄사실을 추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KT&G의 각종 비리 의혹과 관련해 전직 간부 한 명을 두세 차례 불러 조사했으며, 백복인 현 KT&G 사장도 조만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