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 소포 테러 또 발생할 수도”_리뷰 영화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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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예멘에서 미국으로 발송된 항공 화물에서 폭탄물 소포가 발견된 가운데 백악관이 이 같은 테러 시도가 또 있을 수 있다고 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폭발물 소포 방식의 테러 위협이 또 있을 수 있다." 존 브레넌 미 백악관 대테러담당 보좌관이 주요 방송사 대담 프로그램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녹취>존 브레넌(백악관 대테러담당 보좌관) : "위협은 분명히 계속되고 있고,우리는 반드시 테러 관련자들을 찾아낼 것입니다." 브레넌 보좌관은 이번 테러 시도가 알 카에다 예멘 지부의 소행으로 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어 테러의 목적이 항공기 폭파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폭발물 소포의 위력은 항공기를 추락시킬 정도라고 브레넌 보좌관은 밝혔습니다. 두바이에서 적발된 폭탄 소포는 예멘 사나에서 카타르 도하를 거쳐 온 여객기에 실려 있던 사실도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한편 예멘 경찰은 폭탄 소포를 미국으로 발송한 혐의로 여대생을 체포했다가 하루 만에 석방했습니다. 현지 소식통은 예멘 당국이 이 여대생의 신분증을 도용한 다른 여성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