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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00대 건설업체에서 발생한 재해자 수와 사망자 수가 1년 전보다 각각 10%와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건설업체와 건설공사를 발주하는 주요 공공기관의 2016년도 산업재해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재해자 수는 3,837명으로 전년도보다 369명(10.6%)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망자 수는 184명으로 31명(20.3%)이 증가했다.

평균 환산재해율은 0.57%로 전년도 0.51%에 비해 0.06%p 높아졌고, 최근 5년간 매년 증가 추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부는 이번 조사결과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공공공사 입찰 때 가점(298개사, 0.2∼1점)과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안전보건공단 심사·확인 면제(39개사)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불량업체에 대해서는 정기감독 대상 포함(99개사), 시공능력평가 때 건설공사실적액 감액(615개사, 공사실적액의 3∼5%) 등 공공공사 입찰 시 불이익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