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회장 “담합은 반드시 책임 물을 것”_메가세나 배팅은 몇시에 끝나나요_krvip

LG 그룹 구본무 회장이 담합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구 회장은 지난 2일 열린 신임 임원 교육에서 "담합은 정도 경영을 사업의 방식으로 삼고 있는 우리 스스로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담합 근절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구 회장이 담합 근절에 대해 목소리를 높인 것은 그룹 주력 회사인 LG전자의 담합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받는 등 그룹의 이미지가 실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그룹도 최근 담합을 뿌리뽑을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며 현재 실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