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서 부탄가스 폭발 _슬롯 내 칩 위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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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서울의 한 가정집에서는 휴대용 가스레인지가 폭발해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밖에 밤 사이 들어온 사건 사고 소식을 김건우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오늘 새벽 2시 반쯤, 인천항 제8부두 정문 앞 삼거리에서 하인천역에서 월미도쪽으로 좌회전하던 50살 엄 모씨의 탱크로리가 맞은편에서 오던 쏘나타 승용차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19살 김 모양이 숨지고 19살 이 모군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가정집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8시쯤, 서울시 옥수동 45살 박 모씨 집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박 씨가 얼굴과 가슴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음식물을 조리하기 위해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여러 차례 점화하려다 불이 난 점으로 미뤄 가스가 누출돼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탁공장에서 기름이 유출돼 사흘째 제거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낮 1시쯤,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모 세탁공장에서 보일러가 과열되면서 기름탱크에 저장된 벙커C유 1000리터 가량이 넘쳐 인근 농수로로 흘러들었습니다. 사고가 나자 공무원과 환경업체 직원 등 20여 명이 동원돼 오일팬스와 흡착포를 설치하고 기름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인근 하천과 토양의 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KBS뉴스 김건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