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당 김남수 ‘무면허 한방의료 행위’ 기소_어제 월드컵 경기에서 누가 이겼나요_krvip

서울 북부지방검찰청 형사5부는 자격증 없이 침 뜸 교육을 하고 허가받지 않은 민간자격증을 신설해 관리한 혐의로 뜸 사랑 대표 구당 김남수 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뜸 사랑 강사 등 81명을 기소유예처분했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넘게 서울 청량리의 구당빌딩 등 전국 5개 지부를 통해 침뜸 교육을 하면서 수강료 명목으로 143억 원 상당의 수익을 올리고 또 수강생들을 상대로 허가받지 않은 민간 자격증을 신설, 관리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침뜸술로 잘 알려진 김씨는 지난 1983년 행정소송을 통해 침사 자격을 인정받았지만 뜸 자격증인 구사 자격은 받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