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전산통합 완료, 단일 서비스 시작 _브라질이 월드컵에서 우승했을 때_krvip

국민은행은 오늘 옛 주택은행과 옛 국민은행과의 전산 통합작업이 마무리 돼 모든 영업점에서 단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산통합으로 1300여 개 점포망과 만 여 대의 자동화기기에서 모든 업무처리가 가능해졌습니다. 인터넷뱅킹과 홈뱅킹 등도 단일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고객들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통장과 계좌번호를 계속 쓸 수 있으며 원할 경우 새로운 통장과 계좌번호로 바꿔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11월 1일 통합은행 출범이후 지난 3월부터 전산통합을 준비해 6개월만에 2300만명의 고객 데이터를 모두 단일화해 국내 최대규모의 고객과 영업망을 갖춘 은행이 됐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