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단체 “‘출신학교 차별’ 하나은행 채용비리 손배소송”_팜풀라 카지노 역사_krvip

교육단체 “‘출신학교 차별’ 하나은행 채용비리 손배소송”_포커 패에 대한 논평_krvip

교육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6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나은행 채용비리와 관련한 손해배상 소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2016년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면접점수를 조작해 불합격권이던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미국 위스콘신대 출신 지원자 7명을 합격시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교육걱정은 "출신 대학을 차별한 하나은행의 채용비리 피해자를 원고로 모집해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며 "검찰이 특혜 채용과 점수 조작 비리를 낱낱이 밝힐 것을 촉구하며 수사를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이번 채용비리로 드러난 출신교 차별은 빙산의 일각"이라며 "발의된 지 1년 5개월이 지나도록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계류 중인 출신학교 차별금지법이 20대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입법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