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석 앵커 :
네, 계속해서 민주당의 표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진홍순 기자!
진홍순 기자 :
여기는 민주당 선거대책본부 상황실입니다.
민주당은 제3당과 무소속 후보의 진출세가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자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은 이번 투표율이 지난 광역의회선거때 보다는 높고 견제를 통한 안정에 호소하는 선거전략을 지켜왔기 때문에 100석의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이 아닌가 이렇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선거대책본부장인 이기택 대표입니다.
지금까지 상황을 지켜보신 소감은 어떻습니까?
이기택 (민주당 선거대책본부장) :
지금은 부재자투표가 포함돼 있구요, 이 부재자 투표에 있어서는 우리 당으로서 많은 의혹이 있기 때문에 재투표를 요청하고 있는 지금 상황입니다.
지금 현재까지는요, 대체적으로 3%~5%정도 개표가 진행되고 있고 거기에 의혹을 가지고 있는 부재자 투표수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우리 민주당으로서는 예정에 그렇게 빗나가지 않고 예상의석수인 개헌선 지지선은 아직도 무난히 확보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렇게 전망을 하면서 개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진홍순 기자 :
네, 이곳 민주당 상황실에는 선거대책본부장인 이기택 대표를 비롯해서 이우정 최고위원과 박 일 선거대책 부본부장등 주요 당직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50여명의 상황실 요원들이 상황을 점검하여 정리하고 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자TV 기록조가 그때그때 상황을 기록하면 후보들의 득표순위에 따라서 색종이로 구별해서 표시하고 당선이 확실시 되는 민주당 후보에 대해서는 장미꽃으로 축하표시를 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민주당 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