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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는 군포2동에 사는 20대 A 씨와 군포1동에 사는 50대 B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군포시 당동 `행운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확진된 군포 118번 확진자의 자녀입니다.

방역당국은 A 씨가 근무하는 군포농협 본점을 폐쇄하고, 밀접접촉자 11명에 대해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 B 씨는 지난 20일 일행 2명과 함께 `행운식당`에서 식사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행운식당발 확진자`는 이날 군포와 진천에서 각 2명씩 추가되면서 최소 15명으로 늘었습니다.

`행운식당발 감염`이 군포·안양지역 지인들끼리 충남 서산·태안을 다녀왔다가 확진된 군포 105번 확진자로부터 시작된 점을 고려하면 '군포·안양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최소 25명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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