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균 수석, 과열성장 우려는 기우 _사무실 포커 게임_krvip

강봉균 청와대 경제수석은 올 1분기 우리경제가 4%수준의 높은 성장을 보임에 따라 일부에서 과열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이같은 회복세는 올 하반기에 더욱 본격화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강봉균 수석은 어제 저녁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협회 초청 강연에서 최근의 경제성장이 소비회복에 의해 주도됐지만 설비투자와 수출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내실없는 성장이라는 일부 우려는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강수석은 또 지난 4월말 현재 실업자수가 155만명 선으로 줄어들어 연말까지 실업자 수를 150만명으로 줄이려는 정부 목표가 상반기 중으로 달성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강수석은 현재 우리나라의 금리수준은 명목금리로는 사상 최저지만 실질금리만을 놓고 볼때는 결코 선진국보다 낮은 수준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강수석은 또 주식시장의 활황은 기업구조조정을 촉진시키고 금융구조조정에 투입된 공적자금을 회수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히고 부동산 값도 앞으로 더 올라야 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