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개성공단 유지·억류 직원 석방 등 요구” _나는 빙고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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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외교안보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내일로 예정된 남북 당국간 접촉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원칙에 입각해 당당하게 대응하되 남북관계의 경색을 원하지 않는다는 기조아래 내일 접촉에서 개성 공단 유지와 억류된 현대 아산 직원 등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량 살상무기 확산 방지 구상은 전세계 94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민감하게 반응할 이유가 없다며 최근 여러가지 상황을 감안해 발표를 미룬 것이지 전면 참여가 취소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외교안보 관계장관 회의는 최근 남북 관계 등을 감안해 수시로 열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