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검찰, 장성 1명 오늘 소환 _나는 포커에서만 진다_krvip

장성 진급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군 검찰은 장성 진급 심사 비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심사 과정에 참여했던 장성 한 명을 오늘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군 검찰은 육군본부 인사부처에 근무하고 있는 이 장성이 낙천사유가 있었던 진급 대상자의 인사 기록을 묵인한 사실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검찰은 또 장성 진급 인사에 결정적인 영향력이 있는 육군본부의 인사 담당 장성인 A 소장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군 검찰은 A소장에 대한 구체적인 혐의 사실은 포착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검찰은 이와함께 장성 인사서류의 음주운전 기록을 허위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육군본부 인사담당 유 모 중령을 오늘 다시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군 검찰은 남재준 육군참모총장의 사의 표명 파문으로 수사가 위축될 것이라는 일부 관측에 대해, 끝까지 의혹을 규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