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투쟁” vs “수업거부”…전교조 놓고 갈등_카지노 메이렐레스 신곡_krvip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오늘 저녁 서울 동화면세점 앞에서 투쟁 선포식을 갖고 해직자를 조합에서 내보내지 않으면 노조 설립을 취소하겠다는 고용노동부의 시정명령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자리에서 해직자들을 조합에서 내보내는 것은 노조의 단결권을 부정하는 반헌법적인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이에앞서 서울 신문로 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 강당에서 '전교조 교육 거부' 전국학부모 결의대회를 열어 전교조가 좌편향 교육으로 학생들을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며 전교조 소속 교사의 수업을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또 전교조 교사가 많은 100개 학교를 학부모에게 알리고 해당 학교장을 면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