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병영 문화 혁신, 전군으로 확대…혁신위 규모 늘려_손자가 이겼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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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8사단 윤 모 일병 사건을 계기로 추진되고 있는 병영 문화 개혁 움직임이 전 군으로 확산될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 산하 분과에 육.해.공군과 해병대에서 각각 장교와 남녀 부사관을 참여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혁신위는 지난 6일, 출범 당시만 하더라도 '육군 클로버 위원회'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육군을 중심으로 한 병영 문화 혁신이 우선됐었습니다. 하지만 사건의 책임을 지고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물러난 뒤 한민구 국방 장관이 공동위원장을 맡음에 따라 혁신안도 전 군을 대상으로 확대된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