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용 ‘갈릴레오 온도계’ 조심하세요”_포커 비트코인 ​​지갑_krvip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최근 어린이 학습용으로 유통되는 유리 모형온도계 일명 갈릴레오 온도계에 채워진 액체의 주성분이 유독성 나프타로 확인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실린더 모양의 밀폐 유리관에 담긴 이 액체는 유리관이 깨질 경우 휘발성이 높아 이를 흡입하면 구토와 두통, 경련을 일으킬 수 있고 인화점이 영하 40도에서 20도로 낮아 화재 위험도 크다고 기술표준원은 밝혔습니다. 이 액체를 담은 유리관 역시 충격에 약한 소재로 파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강화 유리가 아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술표준원은 각 온라인 쇼핑몰과 이 학습교재 출판사, 이 출판사에 온도계를 공급한 업체 등에 판매 중지와 유통분 수거를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