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무원들 ‘시퀘스터’ 여파로 출장도 제대로 못가_상파울루가 게임에서 얼마나 승리했는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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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발동된 미 연방정부의 자동 지출 삭감, 시퀘스터로 연방정부 공무여행 관련 예산이 30%가량 줄어들면서 공무원들의 출장이 대폭 축소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 항공우주국은 지난 3월 콜로라도주 스프링스에서 열린 국가 우주 심포지엄에 직원을 참석시키지 못하는 등 연구기관에 종사하는 과학자들이 여행예산 축소로 타격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국방부도 아프가니스탄에 파병한 동맹국 관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국 런던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각각 열린 회의에 직원을 보내지 못했습니다. 공무원들의 여행 예산 삭감으로 비행기를 이용하는 공무원들도 줄어들어 수도 워싱턴 D.C의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