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각장 등 주변 자치구에 개방 _온라인으로 베팅하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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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률이 저조한 서울 시내 일부 쓰레기 소각장이 주변 자치구에 개방됩니다. 서울시는 시내 소각장 시설의 가동률을 2006년까지 100%로 끌어 올리기 위해 강남과 노원 그리고 양천구의 소각장을 내년부터 주민 동의를 얻어 인근 자치구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내년부터 서초와 성동구 등에서 강남 소각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도봉과 강동구에서는 노원 소각장을, 그리고 영등포구에서 양천 소각장을 함께 이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올해 초 가동을 시작한 강남 소각장은 가동률이 20%에 그쳐 3백 톤짜리 소각로 3개를 한 개씩 돌아가며 사용하고 있고 노원 소각장도 31%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쓰레기 소각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소각장 주변에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공연장과 다양한 생태 공원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