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 연금특위·대타협기구 구성 의결_구역촌 스톱 배팅 규제_krvip

국회 운영위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국민대타협기구 구성·운영에 관한 규칙안을 각각 의결했습니다. 연금특위는 구성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된 시점부터 100일간 활동하며, 25일 이내에서 한 차례 활동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연금특위는 여야 동수로 모두 14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새누리당이 맡게 됩니다. 국민대타협기구는 국회의원 2명과 공무원 단체 소속 2명 등 각 교섭단체가 지명하는 8명과 정부 소관부처장이 지명하는 4명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됩니다. 국민대타협기구는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마련해 연금특위에 제출하고, 연금특위는 국민대타협기구가 제안한 개혁안을 반영해 공무원연금 개혁 법률안을 심사 의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운영위는 또 서민주거복지특위 구성결의안도 통과시켰습니다. 서민주거복지특위는 전월세 대책, 적정 전월세 전환율 산정, 계약갱신청구권 등 서민주거복지대책을 논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