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 위험도 영국·미국보다 낮아” _전자책을 팔아 돈을 벌다_krvip

“한국 국가 위험도 영국·미국보다 낮아” _마레시아스의 포커하우스_krvip

우리나라의 국가 위험도가 미국, 영국, 스페인 등 주요 선진국보다 낮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크레디트스위스의 최신 '국가 위험도 스코어카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분석대상 42개국 중 19위를 차지해 국가 위험도가 중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는 전체 평균과 비교해 국내총생산 대비 경상수지와 정부채무 비율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주요 국가 중에서 미국이 13위, 영국이 11위, 스페인 7위를 기록해 한국보다 국가 위험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가장 위험한 국가는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한 아이슬란드였고, 이어 불가리아, 뉴질랜드, 에스토니아, 그리스 등이 상위 5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국가 위험도는 크레디트스위스가 세계 주요 주식시장의 전략 보고서를 작성할 때 참고하는 지표로, 경상수지와 정부채무, 민간분야 신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겨진 수치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스코어카드는 지난 2일 나온 최신판으로, 순위가 빠를수록 위험이 높은 국가임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