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제재 표현 완화 대북 결의 수정안 제시 _영화배우 집이 동네 카지노에 떨어졌다_krvip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험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온 일본이 당초의 결의안 초안의 내용을 완화한 수정안을 제시해 안보리 이사국들과 절충에 들어갔습니다.
일본이 제시한 결의안 수정안은 북한이 미사일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품목들을 획득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필요한 적절한 조치들을 유엔 회원국들이 취해야 한다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수정안은 미사일을 포함해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에 이용될 수 있는 모든 자금과 물품, 재료, 상품, 기술의 이전을 금지한다는 초안에 비해 내용이 완화된 것입니다.
이에 앞서 미국, 중국 등 5개 안보리 상임이사국들과 일본은 유엔주재 미국대표부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북 결의의 내용과 형식을 집중 협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어떤 형태로든 제재의 내용이 담기는 것은 북한을 자극해 역효과를 초래하며 지역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