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K-11 복합형 소총 전력화 과정 곧 감사 착수_포커 플레이어들이 더 빨리 은퇴한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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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고가 잇따르면서 치명적 결함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K-11 복합형 소총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에 착수합니다.

감사원은 지난달(4월) 국회가 K-11의 전력화 과정에 대한 감사를 요청해왔고, 이에 따라 기초 자료를 수집을 마치고 곧 감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회는 K-11 복합형 소총이 지난 2010년 양산된 이후 각종 폭발과 비정상 격발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K-11 소총이 전력화가 된 모든 과정을 감사해 줄 것을 본회의 의결을 통해 감사원에 요구했습니다.

K-11 전력화 사업을 맡고 있는 방위사업청은 지난달 K-11 사업을 중단할 지 여부에 대한 실무 회의를 열었고, 이 회의에서 국방과학연구소 등이 강하게 반발하자,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반영해 사업 중단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