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유명 아웃도어 불법 제조·전국 유통_틱톡으로 살고 돈 버는 방법_krvip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국내외 유명 상표의 등산복을 불법으로 제조한 뒤 전국에 유통한 혐의로 제조총책 44살 김모 씨를 구속하고 37살 장모 씨 등 기술자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부산 동구의 한 주택가에 비밀공장을 차려놓고 국내외 유명 상표의 아웃도어 등산복 만 2천 점, 정품 시가 30억 원 상당을 불법으로 제조해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가짜 아웃도어 등산복은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의류시장을 통해 이미 90% 이상 팔려나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