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개통하면 대출” 지원금 챙긴 사기 일당 검거_포커 뱅킹을 늘리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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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경찰서는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을 속여 휴대전화를 개통하도록 하고 억대의 개통 지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28살 김모 씨를 구속하고 전화상담원 등 일당 19명을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휴대전화를 새로 개통하면 대출이 가능하다는 광고 전화를 걸어 대출을 원하는 700여 명에게 휴대전화 천여 대를 신규 개통하도록 만든 뒤 통신사 대리점과 거래하는 브로커를 통해 총 2억7천여만 원의 개통 지원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총 20여만 건의 개인정보를 구입한 뒤 저축은행 등 금융기관을 사칭한 광고 전화를 걸어 휴대전화 1대를 개통할 때마다 25만 원씩의 개통 지원금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개통된 휴대전화의 기계값과 기본요금 등 피해자들이 떠안은 피해액이 수십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달아난 브로커를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