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 원전 투입 작업원 하루 3,000명_내 팀 베타 계획을 활성화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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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물질의 대량 유출 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하루 3천 명의 작업원이 투입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의 사고 수습을 위해 최근 하루 3천 명의 남성 작업원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후쿠시마 원전 복구 작업의 전진기지인 J빌리지에서 출퇴근 하고 있으며 주로 사고 원전 주변의 쓰나미 잔해 처리와 오염 제거 작업 등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J빌리지는 2002년 한일 축구 월드컵 당시 활용됐던 일본 최대의 축구 연습장으로 사고 원전에서 20㎞ 떨어져 있습니다.
작업원들은 피폭을 피하기 위해 J빌리지에서 방사성 물질 방호복으로 완전 무장한뒤 사고 원전을 출입합니다.
작업원들이 입는 방호복과 마스크의 필터 등은 사용 후 방사성 폐기물이 되며, J빌리지 한 쪽에는 이 폐기물을 담은 약 4천 개의 컨테이너가 쌓여 있습니다.
J빌리지 내의 평균 방사선량은 시간당 약 0.5마이크로시버트이지만 밖으로 나가면 4∼6배로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