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토 전 지국장, 출국정지 연장 취소 청구 항고_룰라와 보우소나루는 누가 이길까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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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출국 정지된 가토 다쓰야 일본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이 행정법원의 출국정지 연장 취소 청구 기각 판결에 불복해 항고했습니다.

서울 행정법원은 가토 전 지국장 측이 어제 항고장을 제출해 2주 안에 서울고등법원으로 항고장을 송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는 가토 전 지국장이 출국하면 형사재판의 출석을 담보할 수 없다며 가토 전 지국장의 출국 정지 연장 취소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가토 전 지국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이 옛 보좌관 정윤회 씨와 함께 있었다는 칼럼을 써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으며, 검찰은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8차례 걸쳐 가토 전 지국장에 대한 출국 정지 조치를 연장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