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이용시 불만, 분실이 가장 많아” _농장 투표에서 누가 승리해야 할까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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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택배 이용이 급증한 가운데 택배 이용에 따른 불만 사항으로 택배 물품의 분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소비자원이 올해 들어 지난달 25일까지 접수된 택배 관련 소비자상담 천 688건을 유형별로 조사한 결과 분실이 55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서 파손이나 변질이 479건, 배송 지연이 190건, 잘못된 주소에 배달한 오배송이 98건, 운송비를 둘러싼 분쟁이 49건, 그리고 업체가 운송을 거부한 경우가 26건 등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특히 올해 추석에는 날씨가 덥다 보니 과일이나 수산물, 육류 등이 부패하거나 변질된 채로 배달됐다는 사례도 많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