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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달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만든 가족뮤지컬 ‘수박 수영장’이 7월 1일(토)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합니다.

이 뮤지컬은 바쁜 부모님을 도우려다 의도치 않게 사고뭉치가 돼버려 속상한 주인공 진희가 여름방학을 맞아 고향에 가서 가족과 마을 사람들의 사랑을 느끼며 스스로를 빛나는 존재로 여기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마술 연출과 함께 처음 합류한 아역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람객에게 더욱 풍부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뮤지컬 ‘애니’, ‘펀홈’ 등에 출연한 유시현과 뮤지컬 ‘마틸다’에서 라벤더 역으로 열연한 강단아가 ‘진희’ 역을 맡았고, ‘마틸다’에서 아만다 역을 맡았던 정은서가 ‘막내씨앗’으로 출연하는 등 재능 넘치는 아역 배우들의 연기로 기대를 모읍니다.

공연장 로비에는 ‘수박 미끄럼틀’, ‘대형 수박 포토존’ 등이 마련돼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기념 촬영도 할 수 있습니다.

김용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뮤지컬 <수박 수영장>은 직장일 등으로 바빠서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부모들에게 전하는 공감과 위로를 담고 있다”면서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가족 관람객들이 시원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공연은 8월 27일(일)까지 펼쳐지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누리집(www.nm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