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안보협의회의 쟁점 협의 진통 _무승부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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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에 따른 한미 공조 방안과 전시 작전통제권 이양 시기 등을 논의하는 제38차 한미 안보협의회의가 주요 의제를 놓고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윤광웅 국방부 장관과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회의 경과 등을 설명했으나 공동 성명은 발표하지 못했습니다. 미국의 핵우산 제공에 대해 윤광웅 장관은 공동 성명이 채택되면 예년과 다른 내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나, 럼스펠드 장관은 아직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시작전통제권 이양 시기에 대해서는 럼스펠드 장관이 2009 년을 지목한 반면 윤광웅 장관은 2012 년이 적절하다고 말해 이견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두 나라 장관은 공동 기자회견이 끝난 뒤 추가 회의를 열어 쟁점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럼스펠드 장관은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PSI 에 한국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해 회의에서 이 문제가 논의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