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참여정부 불법 도,감청 일체 없다” _더블 베팅 고속도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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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은 참여정부 들어 불법 도청 행위는 일체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 수석은 오늘 청와대에서 국정원의 과거 불법 도청 조사 발표와 관련해 기자 간담회를 갖고 노무현 대통령도 여러번 밝혔듯이 지금은 청와대와 정부가 국정원의 정치 사찰성 정보를 받지 않고 있으며, 휴대전화 도청 장비 자체가 지난 정부에서 폐기돼 현 정부에서 그러한 도감청 행위는 일체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수석은 이어 노 대통령은 국정원의 오늘 발표 주요 내용을 지난달 말 보고 받았으며, 파장은 염려되지만 모든 진실이 공개돼야 하고 오히려 이번 기회에 도청에 대한 의혹이 더이상 남지 않도록 규명하자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문 수석은 아울러 이러한 국가 기관의 불법 행위가 다시는 재발돼선 안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국정원은 그간 모든 도청과 도청에 수반되는 각종 위반행위, 피해 사례 등에 대한 광범위한 확인 작업을 계속해야 할 것이라는 것이 청와대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수석은 이를 위해 불법 행위에 연루된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전모를 규명하는 일에 함께 한다면 정부 권한으로 최대한 선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수석은 또 국정원과 검찰이 진실을 밝히는 일을 계속 할 것이라면서 그래도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국민적 합의에 따라 처리하면 될 것이라는 게 오늘 청와대 정무 관계 수석 회의의 논의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