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4대강 수질개선 범정부적 지원” _빙 프로모션_krvip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환경부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4대강 수질개선대책은 전국민적 이해가 걸린 것이므로 성공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지난 정부시절부터 제도를 마련해서 4대강을 관리하고 있어 수질이 좋아지고 있으나 아직은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한강수계 수질총량제 의무화와 관련해 팔당호의 경우 오염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수질보전을 위해서는 수질오염총량제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함께 환경오염을 줄이는 제품에 대해서는 업체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사전 인센티브 제공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환경 관련 규제와 관련해 일방적인 규제완화는 안되지만 합리적인 지표를 개발해서 지킬 것은 지키고 풀어줄 것은 풀어줘서 행정 발전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