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민주 공천 문제 계속되면 중대 결심”_슬롯이 없는 영웅 방어구 시간 콤보_krvip

한국노총 위원장인 이용득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최근 공천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한국노총은 중대한 결심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득 최고위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통합당은 지금 위기에 놓여 있으며 정치 개혁과 정당 혁신의 창당정신은 훼손됐고, 노동.시민사회세력이 함께 한다는 통합 정신은 실종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용득 최고위원은 또 최근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나타난 엘리트 정치, 밀실공천, 현역 자리 지키기 등 문제점들의 시정 없이 총선 승리는 고사하고 당의 존재 이유가 무색해 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자신의 비례대표 출마와 관련한 보도는 명백한 오보로 자신은 어떤 형태로든 이번 4월 총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공천결과에 반발하며 지난달 29일부터 최고위원회 참석 등 당무를 거부하고 있으며 오늘도 당무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