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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국내 주식시장에서 '셀 코리아'를 주도했던 미국과 영국, 룩셈부르크계 자금이 지난해에는 든든한 증시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국계 자금은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6조7천562억원을 순매수해 국적별 순매수 1위를 차지했다. 순매수 금액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일반 주식뿐 아니라 ETF(상장지수펀드)와 ELW(주식워런트증권)를 포함한 수치다. 같은 기간 조세회피지역인 룩셈부르크계와 영국계는 각각 3조5천423억원과 3조2천906억원을 순매수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2조4천445억원), 아일랜드(1조7천854억원), 케이만아일랜드(1조5천305억원), 네덜란드(8천559억원), 아랍에미리트(8천214억원), 중국(8천194억원), 호주(5천571억원), 일본(5천227억원), 노르웨이(4천795억원), 스웨덴(4천86억원), 홍콩(2천549억원), 독일(1천897억원), 쿠웨이트(1천844억원), 저지(1천349억원), 대만(1천3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미국계와 영국계, 룩셈부르크계 자금은 2008년에는 각각 25조4천336억원과 7조5천541억원, 4조5천263억원을 순매도해 국가별 누적순매도 1위와 2위, 4위를 차지했다. 반면 2008년에 누적 순매수 1위와 3위를 기록했던 싱가포르와 프랑스는 작년에 1조9천632억원과 8천608억원을 순매도해 순매도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미국과 룩셈부르크, 영국계 자금이 '바이 코리아'를 주도하면서 외국인들은 같은 해 11월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21조8천26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2008년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43조2천241억원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