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포로 4명 제3국 통해 귀환 _내기한 건 다 효과가 있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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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 관계자는 6.25 전쟁 포로로 북한에서 거주해 오던 강 모 씨와 김 모 씨, 허 모 씨, 김 모 씨 등 4명이 올 해 초 북한을 떠나 제3국에서 체류하다가 지난달 귀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귀환한 이들 4명의 국군포로는 전사자로 처리돼 현재 국립 현충원에 위패가 봉안돼 있다고 관계 당국은 밝혔습니다. 민주당 윤철상 사무 부총장은 오늘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의원총회에서 검찰에 기소당할 수 있는 소속 의원 10여 명이 당에서 적극 노력해 기소 당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이 검찰과 선관위에 대한 압력행사로 비춰지며 파문이 일자 윤 사무부총장은 당 의원들의 비판에 대해 중앙당의 입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발언을 했다고 해명하고 사무 부총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오는 10월부터 공공요금 결정과정에 소비자 대표가 최소한 4분의 1 이상 참여하도록 해 공공요금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자 교육부 장관은 삼성전자 사외이사 재직시 보유하게 된 주식 5606주를 모두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자 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고 공직을 맡으면서 먼저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지 못 해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