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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동안 이라크 주둔 미군의 조기철수 가능성을 부인했던 부시 행정부가 이라크 주둔 미군 2개 여단을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광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딕 체니 미국 부통령에 이어 바그다드를 전격 방문한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은 이라크 총선을 앞두고 증원됐던 16만 명선의 미군을 내년 1월 중에는 13만8,000명 선으로 줄여 올해의 평균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럼스펠트(국방장관) "이라크의 정치 일정이 진전을 보임에 따라 17개 여단을 15개 여단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 병력을 13만 8,000명 이하로 줄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라크로 부터 미군의 추가 철군 가능성에 대해 럼스펠드 장관은 내년에 새 이라크 정부가 들어선뒤 적당한 시점에서 논의될 것이라고만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내년중에는 다국적군중 이탈리아와 폴란드가 철순시기를 결정하게될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하고있습니다. 미군의 감축은 국내적으로 날로 높아가고있는 이라크 조기 철군 압력을 다소 완화 하는데 도움을 줄것이라고 미국 언론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광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