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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시리아 정부군을 향해 미사일 폭격을 단행한 충격에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 반전하고 일본 엔화를 제외한 각국의 통화가치도 하락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2% 떨어진 18,537.1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닛케이지수는 미국의 폭격이 시작된 이후 하락 반전했다.

토픽스지수도 0.03% 내린 1,479.67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7% 떨어진 3,278.84에, 선전 종합지수도 0.15% 하락한 2,026.09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한국 코스피는 0.44% 하락한 2,143.23을 가리키고 있다. 역시 폭격이 시작된 이후 하락 반전했다.

아시아 주요국의 통화가치도 타이완 달러화와 한국 원화를 선두로 하락하고 있다.

달러화 대비 원화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4원(0.3%) 상승한 1,136.68원을 기록 중이다. 원화가치가 0.3% 떨어진 것이다. 대만 달러 가치는 0.34% 하락했다.

투자자들의 불안이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으로 돈이 몰렸다. 이날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은 폭격이 시작된 이후 0.4% 밀려 달러당 110.13까지 떨어졌다. 엔화가치는 그만큼 오른 것이다.

금값도 전거래일보다 1.3% 치솟은 온스당 1,2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