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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릉을 비롯한 강원 영동지역에 사흘 동안 내리던 폭설은 거의 잦아들었습니다. 그러나 오후부터 다시 눈이 올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탭니다. 강릉 연결합니다. 박효인 기자? (네. 박효인입니다.)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강원 영동지역에 내리던 눈은 거의 그쳤습니다. 지금은 그동안 내렸던 눈이 약하게 날리고 있는 정돕니다. 영동지역에 사흘 내내 이어졌던 대설 특보도 지금은 모두 해제된 상탭니다. 그러나 오늘 오후부터 많게는 7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아직 대설 예비특보는 남아있습니다. 지금까지 적설량은 대관령이 33, 태백 32 강릉 20.8센티미터 등입니다. 현재 영상의 날씨 속에 강릉시내 주요 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주택가 이면도로나 산간 도로는 빙판길로 변해 아직도 많이 미끄러워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양양공항의 항공기도 사흘째 결항됐고, 일부 사설 학원들은 임시 휴강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강릉시 왕산 등 산간 마을 6곳의 시내버스 운행은 오전부터 재개되고 있고,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도 소통에 큰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영동지역에 2에서 7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다며 차량 운행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