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 걸면 공부 잘된다” 성추행 과외교사 기소 _호텔 카지노 리베라 우루과이_krvip

의정부지검 형사2부는 과외교습을 하던 여고생에게 최면을 걸어 성추행한 혐의로 31살 전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4월 21일 밤 9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한 아파트에서 과외교습을 하다 최면을 걸면 집중력이 좋아진다며 안모 양에게 최면을 건 뒤 성추행하는 등 지난 2월부터 같은 방법으로 여고생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씨는 피해자들의 눈앞에 목걸이 등을 흔들며 의식을 몽롱하게 만든 뒤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 씨는 검찰조사에서 집중력 강화를 위해 최면을 걸은 것은 맞지만 성추행한 적은 없다며 범행을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