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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상가 투자를 미끼로 친구에게서 12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63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외환위기 이후 남편 사업이 기울자 친구인 64살 김 모씨에게 상가 공동 투자를 제안하고,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쓴다며 지난 2002년부터 8년 동안 12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최 씨는 받은 돈 대부분을 딸의 미국 유학비로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