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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회 주최 측이 입장권 온라인 구매 시스템에서 신청자 국적 표기 항목에서 '타이완, 중국의 성(Taiwan, Province of China)'을 '타이완(Taiwan)'으로 수정했습니다.

타이완 중앙통신사(CNA)에 따르면 타이완 외교부는 오늘(16일) 주최 측인 카타르가 외교부의 항의를 받아들여 이처럼 수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타이완 외교부 어우장안 대변인은 "신속한 수정을 해서 우리나라 팬들의 권리를 보호해준 데 대해 주최 측에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같은 날 정례 브리핑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 견지는 국제 관계의 기본 준칙이자 국제사회의 보편적 공동 인식"이라며 "우리는 유관 부문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국제 스포츠 행사의 일관된 방식에 따라 일을 처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왕 대변인은 "여러분들에게 이미 타이완은 중국의 일부임을 소개한 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