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구진, 자석으로 질병 진단기술 높여_포커 플레이어의 순위를 계산하는 방법_krvip

전립선 암 진단 시약의 형광 신호를 증폭해 질병을 정확히 진단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심상준 교수팀은 바이오센서에 자성입자를 결합해 진단 신호를 1000배 가량 증폭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진단법으로는 혈액에서 전립선 암 항원에 항체 반응을 일으켜 형광 물질이 나오는 양을 측정했는데, 샘플이 적을 경우 진단이 힘들었습니다. 연구팀은 별도의 고가 장비없이 사용이 간단하고 검출 한계가 높아 다양한 질병 조기 진단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나노분야의 국제 학술지 '스몰'에 표지 논문으로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