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문제 직접 해결”…서울 동별 주민자치회 첫 총회_정상적인 출산 중에 아기를 갖는 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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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시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 동 단위 생활 민주주의 플랫폼 '서울형 주민자치회'가 첫 주민 총회를 엽니다.

서울시는 주민자치회를 도입한 4개 자치구 26개 동이 이달 21일까지 순차적으로 주민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형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단순 참여·자문기구에 머물렀던 동별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한 주민자치 대표기구입니다.

자치회관 운영(행정권)과 주민참여예산안 수립·신청(예산권) 등 정책·예산 분야에서 실질적 권한을 갖습니다.

현재 활동 중인 동별 주민자치회 위원은 평균 43명입니다.

각 동에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3천만 원이 지원되고, 이와 별도로 자치구별로 재정 여건에 따라 최대 2천5백만 원을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주민자치회를 내년까지 13개 구 65개 동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