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경인운하 경제성 확인’ 3월 착공 _실제 돈을 버는 브라질 게임_krvip

경인운하가 사업성 논란속에 오는 3월 착공됩니다. KBS가 입수한 국토해양부의 '경인운하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KDI의 경인운하 경제성 재분석 결과, 경인 운하의 사업성은 '1.065'로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국토부는 수자원 공사를 시행사로 오는 3월 착공해 오는 2011년 12월까지 2조 25000억원을 투입해 경인운하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특히 인천 청라지구와 김포 고촌지구등 운하 주변에 대규모 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한강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 되도록 서울 용산과 인천에 대형 터미널을 건설해 한강과 서해를 거쳐 중국까지 오가는 4천 톤 급 화물선과 여객선을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경인운하 사업이 모두 3조 원의 경제적 생산유발효과와 2만 5천 명의 고용 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