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브로커 청소년 교육기관 무단 침입 빈번” _알파 베타 란 무엇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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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의 탈북을 도와주고 돈을 받는 이른바 '탈북브로커'들이 댓가를 받아낼 목적으로 탈북 청소년 교육기관에 무단 침입하는 사례가 잦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탈북 청소년 교육기관인 한겨레 중.고등학교 곽종문 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통일부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지금까지 '탈북 브로커'의 교내 침입 사례가 9차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곽 교장은 이들 브로커들이 사전에 약속한 탈북 댓가를 받아내기 위해 무단 침입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만큼 학교시설에 대한 보안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겨레 학교는 국내에 들어온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지난 2006년 개교했으며 현재 학생수는 백 92명이라고 학교측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