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 외환보유액 규모 산정 어려워”_어제 경기한 사람, 누가 이겼는지_krvip

한국은행은 적정 외환보유액 규모를 산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달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3천121억9천만달러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보다 55.1%나 늘어났습니다. 한은은 그러나 적정 외환보유액 규모에 대해서는 국제 금융기구나 학계에서도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산정기준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한은은 자본자유화와 경제발전 정도, 외채구조, 경상수지, 대외차입능력 등이 나라별로 다르기 때문에 적정 외환보유액을 산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