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가 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0,81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4명 가운데 1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명은 역시 해외 유입 사례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해외 유입 추정 사례를 제외하면 나흘 만에 지역 감염자 1명이 발생했습니다.
또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검역에서 1명, 대전과 충북에서 해외 유입으로 잠정 분류된 사례가 각각 1건씩 발생했습니다. 지역 발생 사례는 경기 지역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도내 66번째 확인자인 용인시 거주 29세 남성의 증상과 동선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6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누적 확진자 10,810명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1,107명으로 이 가운데 내국인이 90.4%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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