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 2건 임상 신규 승인”…국내 개발 치료제 5건도 임상 심사중_카지노 임대 리베이라오 프레토_krvip

“코로나19 치료제 2건 임상 신규 승인”…국내 개발 치료제 5건도 임상 심사중_오늘의 베팅 제안_krvip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치료제 2건이 새로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오늘(10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26일 발표 이후 치료제 2건의 임상시험이 추가로 승인되고, 5건의 임상시험이 종료되면서 치료제 총 10건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다른 질병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을 새로운 질병 치료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약물 재창출 방법'을 통해, 이미 허가된 '카모스타트' 성분 의약품을 이용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카모스타트는 만성 췌장염과 역류성 식도염 치료 등에 사용하는 의약품으로, 세포 단계 시험과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시험에서 효과가 있었으며 미국·영국·독일 등에서도 관련 임상시험이 진행 중입니다.

이어 "임상시험 진입단계에 있는 치료제로 임상시험 계획을 심사 중인 5개 의약품과 심사 신청을 위한 사전 상담이 진행 중인 33개 의약품이 있다"라며 심사 중인 5개 제품 모두 국내 기업에서 개발 중인 치료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내에선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 식약처는 현재 2건의 초기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이 중 한 건은 국내개발 백신인 GX-19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