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연구기관, '가계 빚 적극 대처해야' _더존카지노_krvip

주요 국책 경제연구기관장들은 내년에도 가계 빚과 부동산 거품 등 불안요인을 적극 해소해 나가야 한다고 건의했습니다. 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장 등 국책연구기관장들은 오늘 전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책연구기관장들은 또 내년도 우리 경제 성장률이 5.3~5.6% 정도로 올해 수준에 다소 못미치고 경상수지는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책연구기관장들은 따라서 내년도 경제운용계획은 대외경제여건의 불확실성 등을 감안해 현재의 거시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신축적으로 대응하는 방향으로 짜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국책연구기관장들은 이와함께 재정 건전성과 도하개발아젠다 대응을 위한 취약산업 구조조정 등에도 역점을 둬야 한다고 건의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