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BBK 정략적 이용 안타깝다” _구스타보 리마에 걸겠어_krvip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BBK 주가조작 사건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BBK 관련 문제가 많이 나왔지만 자신은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면서 그 문제가 정략적으로 이용되는 것 자체가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국회가 이명박 국회로 흐른다고 하는데 자신 때문에 국회가 공전되는 것을 보면 미안한 감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재섭 대표도 미국에서 회사 이름을 지을 때에는 돈 낸 사람들의 이름을 따서 정하는데 BBK의 경우 이 후보의 'L'이 없고, 검찰수사를 해 본 육감으로도 이 후보가 BBK와 관계없다는 결론이 나온다며 의원들은 확신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